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최우각(대성하이텍 회장) 이사장이 21일 지진 구호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음용수 휴대용기 5천 개(시가 6천만원)를 일본 구마모토공업연합회에 전달했다. 연일 이어지는 지진으로 고통받는 현지 이재민에게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 것이다.
일본 구마모토현에서는 지난 14일과 16일 규모 7 이상의 지진과 연이은 여진으로 인해 1천여 명의 사상자와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구호품은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후 구마모토공업연합회에 보내져 이재민들에게 즉시 전달된다.
대구경북기계조합과 일본 구마모토공업연합회는 2014년 '한일 기계'자동차부품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최우각 대구경북기계조합 이사장은 "한'일 양국 간의 기존 비즈니스 교류는 물론이고, 천재지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나라에 대한 관심과 도움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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