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반기 신지식인에 대구경북 12명 뽑혀

12명 유공자 표창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상반기 신지식인 인증식 및 우수 신지식인에 대한 시상식'에서 대구'경북 신지식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신지식인연합회 제공

세계신지식인협회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신지식인 인증식 및 우수 신지식인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중소기업과 경영, 특허 등 10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인증식에서 중소기업인, 농업인, 교육인 등 60명이 신지식인 인증을 받았다.

대구'경북에서는 전체 60명 가운데 김병렬'김태경'김흥수'노봉남'박성일'박형진'오지은'이형선'장상록'구익현'배창규'황기호씨 등 12명이 신지식인으로 선정됐고, 강정민'김성호'김종흥'김홍수'이창근'박계현'박세원'백명기'윤상철'이윤환'전부열'조만현 등 대구'경북신지식인연합회 회원 12명은 유공자표창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갑윤 국회부의장이 신지식인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새누리당 이완영'박맹우 의원과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20대 국회의원 당선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수 송대관 씨는 이날 신지식인 인증과 함께 축하공연을 했다.

대구'경북신지식인연합회 안상규 회장은 "신지식인은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신지식인을 발굴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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