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앵커'기상 캐스터'리포터…. TV 화면을 통해 비치는 방송인들의 모습에서 대개 화려한 삶이 가장 먼저 오버랩된다. 깔끔한 외모와 스마트한 이미지, 똑부러지는 언변으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이들이 적지 않다. 요즘은 아나테이너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아나운서들 중에서 탁월한 예능 감각으로 TV 화면을 종횡무진 누비는 이들도 있다. 그러기에 시청자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으로 비쳐지는 사람들이 방송인이다.
하지만 겉으로 보기와는 다른 면도 없지 않다. 정작 현장에서 일을 하는 방송인들은 자신들의 일이 3D 직업이라고 말한다. 왜 그럴까. 이번 주 '즐거운 주말'에서는 방송인들의 삶과 일상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이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취재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 민방인 TBC를 이끌고 있는 앵커, 아나운서, 기상 캐스터 여러분이 도움을 주었다. 방송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의 이야기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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