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의원·공무원 20여 명 탄 버스 사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가드레일 들이받아…1명 부상

28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리 7번 국도에서 대구 시의원
28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리 7번 국도에서 대구 시의원'공무원 20여 명을 태우고 가다 교통사고를 낸 관광버스 모습.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대구 시의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을 태우고 영덕으로 가던 관광버스가 포항에서 교통사고를 내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 36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리 과적검문소 앞 7번 국도에서 영덕 방면으로 가던 관광버스(44인승)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가드레일이 운전석 측면을 뚫고 들어오면서 운전자 전모(44) 씨가 왼발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차량에는 대구 시의원 17명과 공무원 8명 등 모두 25명이 타고 있었으나, 이들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시의원 등은 이날 영덕군의회에 견학을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