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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솔라, 아침부터 내장탕 타령…에릭남 "아침부터?" 당황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마마무의 멤버 솔라가 내장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따뜻해진 봄을 맞아 벚꽃 데이트를 즐기는 에릭남과 솔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남은 "오늘 뭐할까?"라고 물었고, 이에 솔라는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있다. 일단 가자"라며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갔다.

솔라가 행선지를 계속 말해주지 않자 에릭남은 "무슨 버스를 타고 가냐"라고 물었고, 솔라는 "일단 가면 알것 같다"며 계속 목적지에 대해 숨겼다.

이에 에릭남은 "이상한데 데려가는거 아니야? 갑자기 부모님 만나는거 아니야? 갑자기 멤버 만나서 인터뷰하고"라며 최근 마마무 멤버들을 만나 당황했던 일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남의 말에 솔라는 기대감에 차 "멤버들 어땠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에릭남은 "나보고 릭형!이라고 하던데"라며 당시의 감정에 대해 밝혔다.

또 이날 에릭남이 솔라에게 "아침 먹었냐. 된장찌개를 먹었냐"고 묻자, 솔라는 "내장탕을 먹었다"고 말했고 에릭남은 "아침부터?"라며 내장탕에 대한 그녀의 애정에 놀라움을 표했다.

놀라워하는 에릭남에게 내장탕 애호가인 솔라는 "아침에 먹어야 제맛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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