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화가난 호랑이띠 류준열 버럭!수목극 시청률 1위 탈환

사진.MBC방송화면캡처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8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5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지난 2일 4회의 8.2%보다 0.2% 포인트 상승하며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류준열이 첫 만남때부터 자신이 호랑이띠라는 이유로 황정음이 자신에게 접근한 것에 화가 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류준열은 괜스레 신경쓰이는 황정음의 마음을 받아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심보늬(황정음)는 제수호(류준열)에게 "나하고 자요"라고 하룻밤 제안에 남자에 환장했냐"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심보늬는 동생을 살리기 위해 호랑이띠의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야하는 미신을 맹신하고 있는 상황.

심보늬는 제수호가 자신을 계속 피하기 시작하자 결국에는 사직서를 건넸다. 제수호가 심보늬를 피해다닌 이유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녀가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제수호는 심보늬의 노트를 보고 자신이 호랑이띠이기 때문에 접근한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여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제수호는 그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