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與 복당신청서 제출 "지역구민들 의견 따른 것"

무소속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은 22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 복당신청서를 제출했다.

주 의원은 "비대위가 7명 무소속 의원 전원에 대한 일괄 복당을 승인했고 지역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복당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보수대단결과 당의 혁신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혁신비대위는 주호영, 장제원, 이철규 의원 등 무소속 3명에 대해 23일 오전 정례회에서 복당을 승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