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경규가 대박영화 '곡성'에 대해 혹평해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한철우는 "이경규와 영화를 보면 모든 한국영화를 무조건 씹는다. 전부 씹는다. 하나부터 열까지 씹는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에 본 영화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경규는 "'곡성'을 봤다. '곡성' 그거 이상하지 않냐"며 "'곡성'을 보면 일본어 통역하는 친구가 나온다. 처음에 일본말을 잘 못한다. 근데 나중에 가면 갑자기 일본말을 잘한다. 개연성이 없다. 그런 것을 지적해 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개가 확 달려드는 신이 있다. 달려 들어가는 모습만 찍고 상반신은 찍지 않는다. 공격할 때는 개 인형으로 대체한 것이다. 그런 것들이 마음에 안 든다"고 밝혔다.
또 "배우 중에 어린 친구가 있다. 환희. 사실 내가 먼저 알아본 인재다. 애가 신들려 있더라. 제작자 입장에서 많이 마음이 상했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