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8시 55분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사람과 동거하는 멧돼지, 만삭 무림고수 등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사연들이 등장한다.
경남 합천의 한 사찰 근처 상가에는 특별한 인연으로 만나 9개월째 동거 중인 멧돼지와 식당 주인아주머니가 있다. 멧돼지라 하면 사람에게 공격까지 하는 게 일반적인데, 똘똘이라 불리는 멧돼지는 주인아주머니와 많은 이들에게 귀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북한산에서 만난 주인공은 터질 듯한 팔근육에 성난 등근육을 가진 고명주(64)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과거 세탁소를 운영하면서 생긴 후유증으로 자극적인 냄새를 맡으면 심한 두통에 시달린다. 그래서 명주 씨는 살기 위해서 맑은 공기가 있는 산을 찾앗다.
둘째를 임신 중이라는 만삭의 무술고수 김진숙(35) 씨와 왜소증 때문에 작은 몸으로 폐지를 줍는 작은 거인 김옥지(71) 할머니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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