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검찰이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프로야구 선수 여러 명에 대해 승부조작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검찰 관계자는 2일 "검찰로부터 상무 소속 문우람(24'전 넥센 외야수)의 승부조작 혐의에 대한 사건을 넘겨받아 조사하던 중 추가로 살펴봐야 할 선수가 더 늘었다"면서 "2명 이상이 수사 선상에 올라 있다"고 밝혔다.
군 검찰의 수사 대상에는 상무 소속 투수 2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검찰 관계자는 "현재 몇 명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면서 "현역 군인 신분인(상무 소속) 여러 명을 살펴보는 단계"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21일 창원지검 특수부는 돈을 받고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투수 이태양을 불구속 기소했다.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은 프로야구 선수 문우람은 상무 소속 현역병인 점을 감안해 군 검찰에 사건을 넘긴 바 있다.
지난해 12월 21일 상무에 입대하면서 현역 신분이 된 문우람은 군 검찰로 이첩돼 조사를 받아왔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김문환의 세계사] 사법개혁 3법…루오와 히틀러가 전하는 메시지
WBC 8강, 한국의 선발투수는 누구? 류현진과 곽빈 물망, 고영표가 될 수도
만취 군인, 머스탱 몰고 서울 한복판 '쾅'…사람 치고 택시 타고 도주
성주군·와이씨켐㈜ 164억원 규모 MOU
대구 수성구청, 도로 꺼짐 사고 예방 위해 지반탐사 조사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