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의 119종합안전시스템이 한류 바람을 타고 세계로 진출하게 됐다.
6일 오전 멕시코 미초아칸주 정부 방문단 5명이 첨단 119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경북소방본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멕시코 미초아칸주의 취약한 치안과 소방안전시스템 개선을 목적으로 방문했다. 이날 멕시코 방문단을 이끌고 온 이시드로 아길레라 오르띠스 주정부 고문은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구축된 119종합안전시스템을 꼼꼼히 체험해 보고 부러워하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최첨단 119출동시스템 구축으로 지난해 평균 출동지령 소요시간이 87.3초였던 것을 올해는 11.6초 단축한 75.7초로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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