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분양시장은 2000년 이후 최대치인 10만 가구 분양 예고와 함께 불확실성도 공존해 '되는 곳만 되는' 지역별 쏠림 현상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특히 도심지와 택지지구, 신도시 등 분양성이 검증된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은 집중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9만6015가구로 2000년 이후 동기간 대비 16년만의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월(5445가구)보다 1104.6%(6만147가구) 증가한 6만5592가구, 지방은 233.3%(1만7387가구) 증가한 3만423가구가 분양된다.
이전 분양 성적이 좋은 이른바 '핫플레이스' 지역의 후속작은 분양성공의 학습효과로 대기수요가 풍부하며 특히 대전의 핫플레이스 지역으로 주거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는 관저지구에'관저 더샵 2차'가 공급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공급된 '관저 더샵 1차'에 이어 1년 만에 공급되는 2차 물량으로 '관저 더샵 1차'는 평균 청약률 27대 1, 최고 청약률 44대 1이라는 대전 최고 청약률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하 3층(주차장 2개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101㎡, 총 95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246가구, △84㎡ 609가구, △101㎡ 99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이 포함됐다.
관저4지구는 관저지구 중 유일하게 민간공급 택지로 조성돼 주거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관저 더샵 1차'에 이어 '관저 더샵 2차'가 공급되면서 더샵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향후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관저 더샵 2차'는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며 판상형, 이면개방형 설계를 적절히 배치해 개방감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전체의 약 95%가 구봉산 등 단지 외부 조망을 확보했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건양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며 초·중·고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서대전IC와 도시철도 2호선 진잠역(계획)이 가까워 대전시 도심 및 외곽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BRT(간선급행버스)도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대전 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이며,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