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 이상윤과 김하늘이 서로에 대한 애절한 사랑을 확인했다.
12일 KBS2 '공항 가는 길'에서는 서도우(이상윤 분)와 최수아(김하늘 분)가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이날 서도우는 한 밤중에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자 장현우(김견우 분)로 착각하고 "문 열려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런 인기척 없이 문 밖의 상대가 들어오지 않자 이상하게 여긴 그는 직접 문을 열었고, 최수아가 문 앞에 서있었다.
이에 놀란 그는 최수아의 팔을 잡아 당겨 자신의 품으로 와락 끌어안아 보는 이들의 심장을 멎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별다른 애정씬도 아니고 끌어 안는 것 뿐인데 너무 애틋하다", "박력있는데 다정하면서 애절하기까지"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항 가는 길'은 남녀가 서로를 공감하고 위로하며 최고의 사랑을 키워나가는 드라마. 매주 KBS2 수, 목요일에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