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4일 "대통령의 자리 보전을 위한 담화"라고 평가절하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거듭 요구했다.
심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책임회피 담화를 국민이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해야 할 유일한 책무는 하야하는 것"이라고 했다.
심 대표는 "담화에서 했어야 할 첫 번째 말은 무엇을 잘못했는지 국민에게 소상히 이실직고하는 것과 대통령으로서의 책임을 분명히 인정하는 것"이라면서 "그런데 대통령은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것을 핑계로 국민에 대한 설명은 단호히 생략했다"고 지적했다. 또 "대통령 자신이 직접 지시하고 챙겼던 모든 불법을 최순실 개인의 책임으로 떠넘기며 발뺌했다"면서 "대통령의 헌정 유린을 어떻게 '불찰'이란 말로 표현할 수 있느냐"라고 비판했다.

































댓글 많은 뉴스
TK는 "왜 광주냐" 했는데, 반도체 품은 전남광주, 실은 토허제에 한숨?
李대통령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다"…연임설 재차 일축
우크라, "北포로 이송 비공개 합의? 한 적 없어"…李대통령 주장 '정면반박'
"모르면 닥쳐라"vs"닥치고 설명"…與내부서도 DMZ사고 대응 '이견'
형사사법체계 혼란 낳은 李, 국방·안보도 흔들어…국민은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