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종영을 앞둔 배우 윤상현이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9일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는 윤상현의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마지막 촬영 인증샷과 함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윤상현은 앞서 '쇼핑왕 루이'에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시청자들의 사랑 덕분에 차중원 이라는 캐릭터가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일매일 노력과 열정이 넘치는 '쇼핑왕 루이'의 현장을 언급했다. 수많은 노력들이 담겨 모든 캐릭터의 개성이 살아있는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 완성될 수 있었고, 그것이 바로 시청자들께 사랑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 싶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매회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담아 사랑스러운 드라마를 써준 오지영 작가님, 타이트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변함없이 촬영현장을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 준 이상엽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상현은 '쇼핑왕 루이'로 가득했던 2016년의 가을은 따뜻한 동화로 남을 것 같다며 "크흠~ 나 아직 차중원이야. 마지막 회까지 아직 3회나 남았다고! 결말이 궁금하면 본방사수 하라고"라는 재치 있는 차중원식 대사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쇼핑왕 루이'는 오는 10일 15, 16화 연속으로 방송된 뒤 종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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