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푸른바다의전설' 이민호, 독설 전지현에 "쓸데없는 기대나 희망접어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SBS
사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수줍어하는 전지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7일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허준재(이민호 분)가 인어(전지현 분)에게 독설을 내뱉었다.

이날 준재는 자신의 집을 들이닥친 인어를 하룻밤 재워주기로 했다. 기행을 일삼는 인어가 이상했지만 오갈 데 없는 처지가 안쓰러워 내린 결정이었다.

인어는 샤워를 하다 나온 준재의 호의에 호감을 느껴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준재는 "수줍어 하냐. 수줍지마. 내 이상형은 지적인 여자다. 너랑 완전 반대다. 그렇게 느끼하게 보지 마라"라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준재는 "혹시나 오해할까 봐 분명하게 말하는데 비는 오지, 너는 띨띨하지. 딱 하루만 재워주잔 뜻이다. 저 남자가 나한테 관심있나? 이런 쓸데없는 기대나 희망 접어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