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탄핵 정국'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번 주 들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여론 지지율 하락세가 주춤한 반면 야권의 지지율은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양강 구도' 속에 이재명 성남시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등락이 엇갈렸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지난달 28~30일 전국의 성인 1천5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일 발표한 주중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9.8%로, 전주보다 0.1%포인트(p) 올랐다. 부정적인 평가는 86.4%로 전주보다 0.4%p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의 경우 대통령 3차 담화가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0.1%p 오른 16.3%로, 8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민주당은 31.6%로 1.4%p 하락했고, 국민의당과 정의당도 각각 1.9%p와 0.3%p 내린 15.3%와 5.9%를 기록했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은 문재인 전 대표가 0.3%p 하락한 20.7%로, 6주 연속 수위를 지켰고 반기문 총장은 0.5%p 오른 18.2%를 기록했다. 특히 이재명 시장은 3.2%p 오른 15.1%로 또다시 자신의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안철수 전 대표(1.3%p 하락한 10.5%)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 참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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