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 이훈이 심은진에게 폭행을 가했다.
2일 SBS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는 김상호(이훈 분)가 신다희(심은진 분)을 찾아가 돈을 요구했다.
이날 김상호는 신다희에 "나 만나고 왜 모른 척 도망갔니?"라고 물었고 신다희는 "내가? 언제? 나 그런 적 없다"고 시치미를 뗐다.
이에 김상호는 "하긴 그래. 너란 애 숨 쉬는 것 빼고 다 거짓말이라고 누가 그러더라. 네 친구들이 너 조심하라면서 맹랑하다고 했다. 난 그런 널 유일하게 귀여워해주고 아껴줬다"며 배신감에 분노했다.
신다희는 "하긴 너무 아껴줘서 감동 먹을 정도긴 했다"라고 빈정거렸다. 김상호가 "왜 나한테 말도없이 갔냐? 밥스 잡혀갔다고 한마디만 해줬어도 망신은 안 당했다"고 소리치자 신다희는 "망신 예견돼 있던 거 아냐?"라고 받아쳤다.
김상호는 "네가 감히 내 돈을 갖고 튀어? 네가 뭐라고 왜 내 인생을 말아 먹냐"라며 급기야 신다희의 뺨을 때렸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오네요'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