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유-김고은, 우산 아래 아련하면서도 애틋한 '바닷가 쓰담쓰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화앤담픽처스
사진. 화앤담픽처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이 신비롭고 찬란한 로맨틱의 절정을 보였다.

공유와 김고은은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에서 각각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을, 태어날 때부터 평범하지 않은, 하지만 평범한 19살 고3 수험생이고 싶은 지은탁 역을 맡아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라는 '상상불가' 독특한 캐릭터에 완전체로 빙의된 놀라운 연기력으로 '신탁(김신-지은탁) 커플'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려나간다.

이와 관련 9일(오늘) 방송될 3회분에서는 공유가 비오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김고은의 머리를 다정다감하게 '쓰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에서 두 사람은 함께 우산을 쓰며 비를 피하고 있다. 특히 애잔한 눈빛을 한 공유는 눈물이 그렁한 채 바라보고 있던 김고은의 머리를 살포시 어루만져 준다. 도깨비 공유의 '힐링 손길'로 김고은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며 시작되는 두 사람의 '마법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제작진 측은 "공유와 김고은은 웃음을 머금은 화사한 자태부터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력과 뛰어난 표현력까지, 기분 좋은 '힐링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현장에 힘이 되고 있다"라며 "3회부터는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신비롭고도 미묘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지게 될 예정이다. 9일(오늘) 방송될 3회 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도깨비' 3회 분은 9일(오늘)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