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배우들의 강력한 입담으로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연이은 상승세를 보였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1%보다 0.5%P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은 '리얼 수다스토리 입' 특집으로 꾸며져 MBC 주말극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출연 중인 배우 김재원, 이수경, 김선영, 황동주가 출연해 각기 다른 엉뚱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재원은 11년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준수한 외모와 달리 다소 엉뚱한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하루종일 숨 참기와 팔 굽혀 펴기 3000개가 가능하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로 무한 매력을 표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추적 60분'은 4.5%, SBS '웃찾사'는 3.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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