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위한 첫 생활안정 생계비가 26일 지급된다.
대구 중구청은 25일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 551가구에 생계비 4억9천만원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련 서류를 준비하지 못해 1차 생계비 신청을 하지 못한 상인에 대해서도 추가 신청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윤순영 중구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하루빨리 서문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생계비 지원이 피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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