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혁신허브 7기 QSS활동 발대식

혁신리더 인증식도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가 21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혁신허브 7기 QSS활동 발대식'을 갖고 지역 사회와의 성공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결의했다. 발대식에는 안동일 포항제철소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등 각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QSS 혁신허브 7기는 중소기업 16개사와 해도동 주민센터, 포항축산농협, 포항한방병원 등 모두 61곳에서 활동을 진행한다. 또 혁신허브에 동참한 포항제철소 외주 파트너사 58개사도 '알기 쉬운 낭비 발굴 프로세스 개선 정립'을 통해 낭비 제로 활동에 기반을 둔 높은 성과 과제 QSS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가족 같은 마음으로 소통과 협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는 지난해 현장 개선 활동을 선도한 6기 혁신리더 36명에 대한 '혁신리더 인증서' 수여식도 가졌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동반성장의 하나로 지난 2011년 3월 포항철강공단 안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자 혁신허브 1기 QSS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413곳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