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로 나는 플라이보드 슝~

워터파크 스파밸리 여름 시즌 개장

워터파크 스파밸리가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등을 포함한 본격적인 여름 시즌 개장을 알렸다. 연이은 폭염주의보 가운데 특별한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올여름 워터파크 스파밸리가 더욱 반가운 이유는 지난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액티비티 '플라이보드'와 대노천탕의 '버블풀파티'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플라이보드'는 마치 아이언맨처럼 제트스키에서 뿜어 나오는 강력한 추진력을 보드에 연결해 그 반작용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익스트림 레포츠이다. 올해 '2017년 플라이보드 월드챔피언 및 세계대회 그랜드슬램'이 되어 돌아온 양동원 선수의 플라이보드 쇼가 예정되어 있다.

올여름에도 찾아오는 '버블풀파티'의 경우 인체에 무해한 거품을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새롭게 단장한 대노천탕에서의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스파밸리 여름시즌 최고의 인기 이벤트인 "안전요원 댄스공연"이 진행되며 무대에서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15m 높이의 거대한 슈퍼볼에서 블랙홀로 빠져 들어가는 스릴을 체험하는 '슈퍼볼', 나는 듯한 스피드와 부메랑 효과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부메랑 슬라이드', 산비탈에서 미끄러지는 듯한 색다른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마운틴 슬라이드', 동화 나라에 온 듯 상상력을 자극하는 조형물과 곳곳에 숨어 있는 미로 같은 구조로 재미를 더하는 물 위에 떠 있는 섬 같은 느낌의 '정글아쿠아', 일반 건물의 10층 높이에 해당하는 아찔한 높이에서 고공낙하하는, 무섭다는 느낌조차 지워버릴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슬라이드' 등은 워터파크 스파밸리에서 액티비티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놀이기구들이다.

교감형 동식물원인 '네이처파크'도 여름 준비로 분주하다. 카약체험을 즐길 수 있던 풀제이드는 수영시설로 오픈하여 네이처파크를 찾은 고객이 시원한 자연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수영장을 준비 중이다. '워터파크 스파밸리'와 교감형 동식물원 '네이처파크', 숲 속 호텔 '호텔드포레' 등 각종 시설들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리조트 스파밸리는 도심과 가까운 가창의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지역 테마파크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된 바 있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중심으로 스파, 휴양, 뷰티,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7일부터 전면 개장한 워터파크 스파밸리는 7월 9일까지 일일 선착순 100명에 한 해 50% 할인과 중'고'대학생 특별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으니 놓치지 말자. 네이처파크의 여름시즌 역시 7월 중순 오픈예정이다. 홈페이지( www.spavalley.co.kr)나 대표전화(1688-85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