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환경공학과 강미아 교수(사람과 미래환경 대표)가 환경 전문가들과 함께 삶의 지혜를 담아 엮은 책 '공감'을 펴냈다. 책 '공감'에는 비영리법인 '사람과 미래환경'의 전문가 21명의 환경인과 3명의 선배 환경인이 참여해 세대의 조화를 이루고 환경전문가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총 60편이 담겼다.
강 교수는 지난 13일 '좋은 사회를 향한 공감여행 심포지엄'에서 출간회를 진행했다.
강미아 교수는 "이 책에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사람과 미래환경'의 환경전문가들이 저마다 속살을 훤히 드러내어 기쁨'고난'어울림을 글로 나누는 진심이 담겨 있다"며 "읽는 이의 삶에 다른 이의 희로애락을 더할 수 있어 힘이 되는 공감이기를 소망하며 보통사람들이 내어 놓는 선물이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