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아프리카의 때묻지 않은 원초적인 자연을 카메라에 담아오고 있는 김병태 사진작가의 '야생의 감성'(Wild Emotions)전이 범어도서관 갤러리 아르스에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야생의 감성으로 대표되는 초기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주로 끝없는 지평선의 광활한 초원, 싱그러운 바람을 머금은 파란 하늘과 흰 구름, 그 속에서 한가로이 노닐며 여유를 부리고 있는 동물들의 순수한 모습을 김 작가만의 감성으로 해석한 것들이 주를 이룬다. 동물을 단순한 관망의 산물이 아니라 그들에 대한 이해와 교감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기에 감동을 준다. 김 작가는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대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생한 와일드 라이프를 통해 케냐의 야생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르스에스 금혜수 씨는 "이번 전시는 어른들에게는 일상의 무료함에서 잠시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학생들에게는 아프리카의 대자연을 감상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가 고향인 김 작가는 일본, 케냐, 파리, 뉴욕 전시를 통해 신작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8월 31일(목)까지. 053)668-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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