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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김호창, 박태인에게 퉁명스럽지만 진심 어린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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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사진. SBS '달콤한 원수' 캡처

SBS 아침연속극 '달콤한 원수'의 김호창이 박태인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듬직한 오빠의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달콤한 원수' 30회에서는 홍세강(김호창 분)이 동생 홍세나(박태인 분)에게 무관심한 척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걱정 가득한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홍세강은 오랜 시간 짝사랑한 최선호(유건 분)를 잊지 못해 맞선을 앞두고 사라진 홍세나의 소식을 듣고 "세나 얘가 기어코 사고를 쳤네 쳤어"라고 한심하다는 듯 말했지만, 마음 한구석 동생을 걱정하는 듬직한 오빠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그의 옆에서 지켜보던 아내 최루비(옥고운 분)가 웃긴 소식을 들은 것 마냥 물개박수 치며 좋아하자 "자기 리액션이 좀 그렇다"라며 핀잔 아닌 핀잔을 보내며 아내보다 동생 편을 드는 반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평소 최루비의 말이라면 무조건 옳다라 여겼던 홍세강의 모습과는 반대되는 모습이었기에 모두가 의아했던 것.

이후 오늘 방송된 31회에서 홍세강은 회사에서 만난 홍세나에게 "너 선호하고 결혼해도 마음 없는 빈 껍데기만 안고 살게 될 거야"라며 돌직구 조언을 서슴지 않고 던졌다. 최선호를 포기하라는 계속된 만류에도 홍세나가 듣지 않자 "그래 사랑에 눈 멀고 귀 멀었는데 이런 말 해 봤자 내 입만 아프지"라며 결국 동생의 사랑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같이 홍세강은 과거 연인 오달님(박은혜 분)에게 덮어 씌운 만행을 비밀로 하는 뻔뻔한 모습과는 달리 동생을 퉁명스럽게 대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그녀를 많이 생각하고 걱정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 가족애를 느끼게 했다. 이처럼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그가 앞으로 보여 주게 될 무한 매력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 또한 함께 높아졌다.

한편, 김호창이 색다른 모습의 연기를 보여주며 극의 흥미를 더한 가운데 '달콤한 원수'는 거짓 세상에 맞짱 선언을 날린 '마장동 마녀 칼잡이' 오달님의 통쾌한 인생 역전극이자, 철천지원수에서 달콤한 연인이 되는 오달님과 최선호의 반전 밀당 로맨스가 그려질 극성이 강한 멜로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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