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일대 해상 누각 앞 광장에서 '제6회 맛&樂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포항 국제불빛축제와 병행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의 대표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의 맛 포항물회, 영일만검은돌장어, 등푸른생선막회, 해풍국수 등 30종류 메뉴와 간편 먹거리로 호꼬바, 오감바, 허니문어, 오징어 수제 소세지 등 20종류 메뉴, 그리고 특별 이벤트 요리로 터키 현지인 요리사가 직접 만든 지중해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포항해양과학고 심현철 교사와 학생들이 지난달 청년푸드버스킹 경연대회에서 최고 판매량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오징어 수제 소세지도 선보인다.
또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과일'야채카빙과 한과체험, 수타면체험,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음식만들기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 생활의 달인이 생선회로 케이크와 부케를 즉석에서 만들어 공개 경매를 하고, 참치 해체 쇼와 함께 참치회, 초밥도 맛볼 수 있으며 폭탄주 이모의 폭탄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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