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인터넷에 공개된 수원 도심 심야 여성 스트립쇼 영상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영상 속 여성은 수원 인계동 유흥가 한 오락실 앞에서 옷을 벗고 20여분간 춤을 추다 홀연히 사라졌다.
처음에는 속옷만 입은 채 춤을 추던 이 여성은 이내 속옷까지 모두 벗고 알몸으로 춤을 줬다.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은 "옷 입어라" "도대체 뭐 하는 짓이냐" 등 훈계하기도 했다. 반면 일부 시민들은 여성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고 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구경만 하기도 했다.
현장을 지켜본 한 시민은 "혹시 성추행범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어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형사처벌 대상으로고 보고 수사에 나섰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입은 손님 제지, 부적절 조치"…대표 명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