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전인 지난 1986년 사상 최악의 원전사고가 발생해 황폐화했던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노빌에 최근 호텔이 들어서 방문객을 맞고 있다고 허프포스트가 26일 전했다. 체르노빌 차단(exclusion)구역 내에 들어선 이 호텔은 하루 숙박료가 7달러(약 8천 원)로 방문객들은 체르노빌 도심으로 투어도 가능하다. 예전에는 체르노빌에 들어가려면 특별 복장과 장비가 필요했으나 이제는 평상복으로도 투어가 가능하고 아직 일부 지역은 가이드들로부터 접근 제한을 권고받고 있으나 건강에 큰 문제 없이 투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2017.7.26 [허프포스트 영상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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