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당재~한티성지 '한티 달빛 야행', 힐링 기회 제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환길 대주교 등 250여명 참가

'제1회 한티 달빛 야행'이 백선기 칠곡군수, 조환길 대주교(천주교대구대교구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성황리에 개최됐다.

'달빛한티, 길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칠곡 동명면 득명리 선원사 앞 공용주차장을 출발해 마당재~한티성지를 걸으면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중간 기점에서 발 씻기, 소원 매듭 달기, 청사초롱 밝히기, 한티순교성지 해설 듣기 등 체험을 했고, 마지막 도착지인 '한티마을사람'(순교자 묘역) 광장에서 힐링 토크, 숲 속 음악회를 감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다음 한티 달빛 야행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