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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군대 빨리 다녀와 미래 계획하고 싶어"… 병역 기피 의혹에 과거 인터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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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경희대 아이돌 / 사진출처 -정용화 인스타그램 캡쳐
정용화 경희대 아이돌 / 사진출처 -정용화 인스타그램 캡쳐

정용화가 경희대 대학원 '특혜입학' 논란에 휩싸이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7일 중앙일보는 "논란에 오른 경희대 아이돌 A씨의 정체는 정용화다"라고 밝혔다. 정식 면접을 거치지 않고 경희대 대학원 박사 과정에 입학한 연예인에 정용화가 지목된 것.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군대 때문에 박사 과정 시작했네' 라는 의견을 내놨다.

누리꾼들은 "군대 미루려고 박사 시작한거 확실하네", "올해 서른이니까 박사과정 시작하고 서른둘까지 버틴 다음 공익 갈 생각이었네", "박사 대충해서 군대 안가려고 했네", "군대 안가려고 대학원 박사과정 진학했네", "군대 늦게가기 위한 편법 아님?", "군대 미루려고 박사 수작.."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앞서 정용화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입대할 시기도 됐고 (군대를) 빨리 가야 되는 상황이다. 죄송한 면도 있고 계속 시기는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예전에는 군에 입대하고 나면 '나를 잊으면 어쩌나' '망하면 어떡하지?'하는 고민도, 두려움도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지금은 그런 생각을 안 한다. 오히려 빨리 다녀와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먼 미래를 계획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정용화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나 정용화 본인은 학칙을 위반하여 편법으로 입학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지만, 물의를 빚은 데 대하여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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