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13 지방선거] 대구 달서구청장 당선 이태훈 "성서산단·사회적 기업 중심 일자리 창출"

이태훈(61·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청장 당선인
이태훈(61·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청장 당선인

먼저 재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60만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달서구의 3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30년의 초석을 놓는 중요한 시기다. 지난 임기에 이어 끊이지 않고 구정을 운영해 역점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

아울러 모든 공약들을 빠짐없이 이행해 '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달라는 구민들의 준엄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 김태용 후보에게도 감사하며, 지지하지 않았던 구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도 알뜰하게 잘 챙기겠다. 선거 기간에 만난 구민 여러분들이 건넨 조언도 깊이 새겨 앞으로의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달서구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자치구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구정을 이끌어나가는 책임감도 남다르다.

이제 성서산업단지와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른 지역못지 않은 글로벌 창의 명품학군을 만들어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 복지공동체가 자리잡고 자연친화적인 달서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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