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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정수석 수락 당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다"…보수 야당 공격에 의지 다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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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환경부 장관 임명 강행 등 청와대와 여당이 협치에 노력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사검증책임자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해임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 연합뉴스

보수 야당이 조국 민정수석의 해임을 촉구한 가운데 조국 민정수석이 지난해 민정수석에 오를 당시 남긴 트윗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국 민정수석은 지난해 5월 11일 트위터에서 "능력 부족이지만 (민정수석 역할을) 최대한 해보겠다"며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국 민정수석은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트위터를 접는다"고 덧붙였다.

조국 민정수석이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다"고 의지를 다진 만큼 이번 보수 야당의 해임 촉구 사태를 어떻게 넘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13일 '인사 책임' 이유를 들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해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환경부 장관 임명 강행 등 청와대와 여당이 협치에 노력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사검증책임자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해임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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