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보미와 배우 이완이 열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일간스포츠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전한데 이어 이완의 소속사로부터 "교제중"이라는 답변이 나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점을 매개로 친해졌고 현재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카톨릭 집안으로, 친한 신부의 주선으로 올해 초부터 만나게 됐다. 다만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다음 달인 12월 양 집안이 상견례를 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이날 아침에 나왔지만 와전된 것이라는 입장이 다시 전해졌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했다. 현재 일본 JLPGA로 무대를 옮겨 활동하고 있다. 2년 연속 JLPGA 상금왕을 차지한 스타 플레이어다. 올해 30세.
이완은 김태희(39)의 동생이자 비(정지훈, 37)의 처남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본명은 김태환. 올해 34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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