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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김준현, 10주년 기념 '잭 더 리퍼' 오늘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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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김준현이 오늘(26일)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앤더슨' 역으로 첫 무대에 오른다.

김준현이 연기하는 '앤더슨'은 극중극 형태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스토리텔러이자, 잔인한 연쇄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를 쫓는 강력계 형사로 항상 마약과 코카인에 중독되어있으며 옛 연인 과의 가슴 아픈 사랑을 간직한 인물이다.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타하리', '레미제라블' 등 대형 뮤지컬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며 매 작품 탄탄한 실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준현은 2010년 '잭 더 리퍼' 출연을 시작으로 벌써 다섯 번째 '앤더슨' 형사를 맡아 섬세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준현은 "잘 짜여진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으로 1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잭 더 리퍼'에 같은 역할로 다시 한번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맹렬히 살인마를 쫓는 말초 신경 예민한 강력계 형사의 모습부터 가슴 아픈 사랑을 간직한 한 남자 '앤더슨'의 양면에 초점을 맞추고 봐달라."며 첫 공연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잭 더 리퍼'는 1888년 실제 런던에서 일어난 미해결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스릴러 뮤지컬로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오가는 퍼즐과 같은 구성, 밀도 높은 긴장과 스릴 넘치는 수사극 형식을 통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품이다.

10주년 공연에서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신성우와 함께 서영주, 김법래가 살인마 '잭' 역을 맡았으며 잭의 정체를 쫓는 '앤더슨' 역에는 김준현과 함께 민영기, 이건명, 정필립이 캐스팅 됐다. 의협심 강한 외과의사 '다니엘' 역에는 엄기준, 최성원, 정동하, 환희, 켄(VIXX)이 출연하며 3월 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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