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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갔다 실종 80대…소방·경찰 이틀째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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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를 하러 산에 올라갔다가 실종된 80대 남성에 대해 이틀째 수색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매일신문DB
벌초를 하러 산에 올라갔다가 실종된 80대 남성에 대해 이틀째 수색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매일신문DB

벌초를 하러 산에 올라갔다가 실종된 80대 남성을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하고 있지만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2일 경찰은 전날 오후 1시 41분 달성군 가창면 최정산에 올랐다가 실종된 전모(82) 씨에 대해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당일 소방당국와 경찰 등은 인력 80여명과 수색견, 수색 헬기를 투입해 6시간여 동안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전 씨를 찾지 못했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경찰 3개 중대, 소방 인력 20명, 수색견 2마리를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은 "잡풀이 우거져 시야가 가려져 수색이 쉽지 않다. 경북청 헬기는 열적외선 기능이 있지만 풀 때문에 방해를 받고 있다"며 "실종자가 고령인데다 최근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체온이 급하강하면 실종자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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