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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의 끝인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5월 4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출발층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황금연휴의 끝인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5월 4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출발층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코로나19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며 수요가 몰린 제주도 숙박시설 요금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인 8월 중순경까지 제주도 호텔 요금은 홈페이지 공시 가격과 비교해 30~4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펜션도 평시 가격을 크게 웃돌았다.

예컨대 한 해변가 독채 펜션은 1박당 가격이 200만원대에 육박하는가 하면, 유명 호텔 체인의 요금도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상당수 네티즌들은 "비싸면 안 가야 바가지를 안 씌운다"며 바가지요금을 규탄했다. 일부 네티즌은 "장삿속이 빤한 호텔은 거르고 양심 있게 운영하는 곳을 이용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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