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아동학대, 살인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이들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웹사이트 '디지털 교도소'가 등장하면서 신상 털기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디지털 교도소'는 범죄자를 크게 성범죄자, 아동학대범, 살인자로 나눠 이름, 나이, 학력, 연락처, 사진 등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7일 기준으로 신상이 공개된 이들은 총 70여 명이다.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운영자인 손정우와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해자 등의 정보가 올라와 있다.
배드파더스(양육비 미지급 아빠 신상 공개), 디지털 교도소 등이 국민적 법 감정을 대변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무분별한 신상 공개에 대한 우려도 만만찮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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