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널리 알리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전 국민 캠페인이 시작된다.
대한체육회는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스포츠 기대주들을 위한 '밀어주자 뉴스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육상, 수영, 탁구, 스키, 테니스 등 16개 종목 20명의 스포츠 유망주에게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는 체육회의 '뉴스타 운동본부' 프로젝트의 하나다.
스포츠 유망주는 양예빈(육상·용남고), 신유빈(탁구·대한항공), 안세영(배드민턴·광주체고), 류성현(울산스포츠과학고), 이윤서(서울체고·이상 체조), 황선우(경영·서울체고) 등 이미 국가대표급 기량을 보이거나 최근 기록 경신을 이어가는 선수들이다.
'밀어주자 뉴스타' 챌린지는 국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뉴스타운동본부 홈페이지(www.newstarkorea.com)에서 응원하는 뉴스타를 선택하고, 해당 유망주와 어울리는 후원 기업 또는 브랜드를 선택한 후 인증샷을 찍어 지정 해시태그(#밀어주자뉴스타)와 함께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체육회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운 훈련 환경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스포츠 유망주들이 국민들의 성원을 받아 운동에 매진하고,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도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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