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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22번 확진자 학교·독서실·교회 등 다녀 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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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로나19 확진…교사 47명·학생 209명 등 검체 검사
현재 600여 명 검사, 66명 자가격리 중

영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마경대 기자
영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마경대 기자

경북 영주시에서 전파경로가 불확실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보건 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영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22번 확진자가 발생해 접촉자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19일 접촉자 가운데 23·24번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22번 확진자는 코로나19 확진 전에 독서실과 학원, 교회 등을 다닌 것으로 확인돼 지역내에 코로나19가 광범위하게 확산됐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까지 낳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전경. 영주시 제공
영주시보건소 전경. 영주시 제공

문제가 발생하자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교사 47명과 학생 209명의 검체를 체취해 검사를 의뢰했고 22번 확진자가 다닌 학원과 독서실, 교회 등의 출입자를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중이다.

현재 22번 확진자와 관련, 60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검사가 진행됐고 66명이 자가격리 조치당했다.

이 학생은 감기증상으로 병원을 찾아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부터 15일까지 영주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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