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966회 1등 배출점 대구 수성구 만촌동 '짱25시' 등 10곳

달서구 본리동의 한 복권 판매점 앞에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장성혁 기자

동행복권은 5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966회 1등 당첨자 배출 복권방이 대구 수성구 만촌동 '짱15시' 등 10곳이라고 밝혔다.

1등 당첨자 배출점은 지역별로 부산이 ▲'터서점'(동래구 아시아드대로 227)▲'GS25(서면일번가점)'(부산진구 신천대로62번길 34 동흥빌딩)▲'호선상회'(사하구 괴정로 114-1 1층), 경기가 ▲'명동슈퍼'(광명시 디지털로 19)▲'나눔로또판교역점'(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06번길 39 럭스타워 원타임편의점 (107호)▲'대박로또판매점'(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129-1 태양공예가구) 각 3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서 서울이 ▲'다모아복권'(구로구 경인로19길 4)▲'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서초구 남부순환로 2423) 2곳이다.

또 대구 만촌동 '짱25시'(수성구 달구벌대로2610), 제주 '왕대박찬스'(서귀포시 중앙로 64 랑경플러워) 각 1곳씩이다.

이번회차 1등 당첨번호는 '1·21·25·29·34·37'번, 2등 보너스번호는 '36'번이다.

당첨번호 6개가 모두 일치한 1등은 10명, 당첨금은 24억1천130만원씩이다.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36'을 맞힌 2등은 50명이며 8천37만원씩, 번호 5개가 일치한 3등 2천352명은 각각 170만원씩을 받는다.

번호 4개가 일치한 4등 11만5천370명은 고정당첨금 5만원, 3개를 맞힌 5등은 198만202명이 각각 5천원에 당첨됐다.

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며 이번주엔 총 956억4천44만7천원어치의 복권이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