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오는 10월 1일 동성로 한국의집에서 '청(년)기(氣)올려 청년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부 행사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청년과 함께 꿈을 나누다'란 주제로 청년들에게 삶의 방향(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제시한다.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함께 하는 2부 행사는 청년들이 잘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한다.
사회초년생, 청년창업자, 취업희망자 등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코로나19 시대의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업과 청년, 기성세대와 청년과의 공감과 소통의 장을 통해 청년들의 기가 한껏 올라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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