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IVE)가 일본에서 가진 첫 팬콘 '더 프롬 퀸즈'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2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18~19일 일본 도쿄 피아 아레나MM에서, 23~24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각 지역에서 하루에 2회씩, 총 8회 진행된 공연은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4일간 5만 7천여 명의 일본 팬들과 만난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보였다. 특히 히트곡인 '일레븐(ELEVEN)'과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일본어 버전으로 불렀다.
아이브는 "일본 다이브(공식 팬클럽명)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해외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아시아 투어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는 오는 6월과 7월 마닐라,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에서 '더 프롬 퀸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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