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황리단길서 전기 합선 추정 화재…일대 정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일 경주시 사정동 한 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천장 플라스틱 일부가 훼손됐다. 독자 제공
1일 경주시 사정동 한 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천장 플라스틱 일부가 훼손됐다. 독자 제공

경북 경주 황리단길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분쯤 경주시 사정동 한 가건물 위를 지나는 전선에서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 만인 11시 50분쯤 진화됐다.

하지만 가건물 천장을 지나던 다른 전선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황리단길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무더위에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화재가 난 설비에 대한 복구공사를 벌여 4시간여 만인 오후 3시 30분쯤 복구를 마쳤다.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