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다 물에 빠져 실종된 60대 남성이 사흘만에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달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상원지 남편 입구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이날 당국은 ▷소방 52명 ▷경찰 10명 ▷달성군청 25명 ▷수난탐지견 2두 2명 등이 사흘째 수색에 참여했으며, 119 잠수부 8명이 상원지 수중 수색 중 실종자를 발견해 인양했다.
인양된 실종자 시신은 곧바로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이번 수색 과정에서 수난탐지견의 활약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난탐지견이 반응을 보인 곳에 수중음파 탐지기로 실종자 위치를 파악, 119 잠수부가 실종자 시신을 인양할 수 있었다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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