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바다에서 나가지 않겠다" 버티던 만취 20대 男 해경에 강제 이동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조보트 타고 조용히 접근한 뒤 붙잡아…"술 마신 뒤 입수는 매우 위험"

지난 13일 오후 경주시 양남면 앞바다에서 만취상태로 바다에 들어간 20대 남성을 해경 구조대가 구조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지난 13일 오후 경주시 양남면 앞바다에서 만취상태로 바다에 들어간 20대 남성을 해경 구조대가 구조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만취상태로 바다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소방·해경의 만류에도 나오길 거부하다 강제로 이동 조치됐다.

1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6분쯤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앞바다에서 20대 남성이 바다로 들어간 뒤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방파제 너머 테트라포드 아래쪽에서 머리가 잠길 정도의 깊이까지 바다에 들어가 있는 A씨를 발견했다. 해경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원은 A씨가 더 깊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붙잡고 있었다.

구조대원은 A씨를 설득해 육지로 이동시키려 했지만, 술에 취한 A씨는 막무가내로 바다에서 나오길 거부했다.

포항해경 구조대는 해상에서 접근해 A씨를 구조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판단, 구조보드를 타고 조용히 다가가 A씨를 붙잡은 뒤 육지로 데리고 나왔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가는 행동은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