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승객 태우고 아내 운전 연습시킨 버스기사 해고…지노위 "부당"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울산 도심을 운행 중인 시내버스.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울산시청
울산 도심을 운행 중인 시내버스.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울산시청

울산에서 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자신이 운행하는 버스에 승객을 태운 채 아내에게 운전 연습을 시킨 사실이 알려졌다.

6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시내버스 운전기사 A씨는 자신이 운행하는 시내버스에 아내 B씨를 태우고 운전 연습을 하도록 했다.

당시 B씨는 버스에 승객을 태우고 약 1km가량을 직접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대형면허를 보유했으나 실무 운전과 각종 교육 등을 거쳐 받아야 하는 시내버스 운전 자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사측이 버스 내부 폐쇄회로(CC)TV를 점검하다 뒤늦게 알려졌고, 한 달 뒤 A씨를 해고 조치했다.

이에 A씨는 해고 처분이 부당하다며 울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 해고 구제신청을 냈다.

지난달 14일 울산 지노위는 부당해고·부당노동행위 구제 신청 심문 회의를 열고 기사 A 씨를 해고한 시내버스 회사에 부당해고 판정을 내렸다.

지노위 측은 "해고 사유가 있는지, 양정이 적정한지, 절차가 적법한지 본다"며 "이번 사건의 경우 '양정이 과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지난 16일 이재명 대통령의 전용기 운항이 제주 항공편의 대규모 지연 사태를 초래하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논란이 일었다. 의원들은 국토부...
코스피가 22일 3.52% 하락하며 5,533.77에 거래를 마쳤고, 한화투자증권은 내년 코스피 목표 지수를 8,500으로 설정하며 최대 9...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측은 의전 차량 서비스 업체와의 계약 분쟁으로 고소를 당한 것과 관련해 상대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며, 객관적...
미국과 이스라엘은 11월 3일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집중 공습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라크 상공에서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