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열병합발전소 석탄저장고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서 화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2일 낮 12시 36분쯤 구미 공단동 열병합발전소 석탄저장고에서 화재 발생
소방당국, 석탄 분진에 의한 굴착기 엔진 과열 추정
석탄저장고에는 석탄 5천톤(t) 저장된 상황

12일 낮 12시 36분쯤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열병합발전소 석탄 저장고에서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구미소방서 제공
12일 낮 12시 36분쯤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열병합발전소 석탄 저장고에서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한 열병합발전소 석탄 저장고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12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6분쯤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열병합발전소 석탄 저장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엔진룸 등 포클레인 일부만 태웠으며, 건축 구조물로 화재가 번지지는 않았다. 불은 오후 1시 36분쯤에 진화됐다.

불이 난 열병합발전소 석탄 저장고는 석탄 5천톤(t)이 저장된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로 석탄 운반 작업 중 석탄 분진에 의한 굴착기 엔진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