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 전선 가공 공장서 불, 주변 공장 및 야산 확산 저지

철골건물 2개동 태워, 인명 피해 없어

영천시 대창면 전선 가공 공장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영천시 대창면 전선 가공 공장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14일 오후 2시47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 전선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철골건물 2개동을 태우고 주변 공장 및 야산으로 확산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75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 및 확산을 저지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에 적재된 있던 폐전선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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