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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서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화남면 축산농가 젖소 2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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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5시 넘어야 검사 결과, 가축방역당국 24시간 비상체제

영천시 가축방역당국 공수의가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 가축방역당국 공수의가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에 있는 축산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 가축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7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화남면 축산농가에서 젖소 2마리가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을 보여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17일 오후 5시가 넘어야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의심 증상이 나타난 농가는 50두 정도의 소를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시는 지난달 20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고 이달 14일에는 김천에서 감염 확진 소가 나옴에 따라 방역대책본부 상황실 운영과 의심축 신고 접수 등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매개체인 모기, 파리 방제와 축사 소독에 집중하고 피부혹 등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 발견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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